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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시각장애인 AI 서비스 개편…5개 국어 글로벌 버전 출시

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2019.12.0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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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보조앱 설리번+ 영어·중국어 등 5개 국어 글로벌 버전 선보여…해외 진출 기반 마련

LG유플러스는 시각장애인 전용 AI(인공지능) 서비스인 '책 읽어주는 도서관'과 시각보조앱 '설리번+'을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br>LG유플러스는 시각장애인 전용 AI(인공지능) 서비스인 '책 읽어주는 도서관'과 시각보조앱 '설리번+'을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br>




LG유플러스 (13,850원 250 +1.8%)는 시각장애인 전용 AI(인공지능) 서비스인 '책 읽어주는 도서관'과 시각보조앱 '설리번+'을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AI 스피커로 LG상남도서관의 음성도서를 들을 수 있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 서비스에는 '부동산 투자', '한일관계' 등 특정 주제 또는 사회적 이슈 관련 도서를 추천해주는 기능을 추가했다. 다시 듣기와 페이지 수 안내, 책갈피 기능도 더했다.

음성도서 콘텐츠도 대폭 늘렸다. 기존 7개 분야에 △자기계발/취미 △가정/육아/건강 △인문/사회과학 △시나리오 △육성도서 △기타 분야 등을 신설해 12개분야 총 1만1000여권의 도서를 제공한다.



AI 시각보조앱 설리번+는 영어·스페인어·러시아어·일본어·중국어 총 5개 국어 버전이 추가된 안드로이드 전용 글로벌 버전을 출시했다. 국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과 해외 시각장애인들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드로이드 버전에 이어 국내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iOS 버전도 출시됐다. 글로벌 버전은 12월 중 선보인다.


설리번+는 소셜벤처 투아트가 개발하고 LG유플러스가 마케팅과 기술자문 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개편으로 해외진출의 기반도 마련했다.

류창수 LG유플러스 스마트홈상품그룹장은 "시각장애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서비스를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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