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구세군 '빨간냄비' 전국 배송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9.12.03 09:40
글자크기

자선냄비와 의류 등 물품 무료 배송

CJ대한통운 직원(오른쪽)과 구세군 직원이 구세군 캐릭터 ‘따끈이’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CJ대한통운CJ대한통운 직원(오른쪽)과 구세군 직원이 구세군 캐릭터 ‘따끈이’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125,000원 ▼100 -0.08%)은 구세군의 자선모금 활동에 사용될 자선냄비와 의류 등 물품의 전국 무료 배송을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는 한국 공익법인 1호로 전 세계 126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적인 비정부기구다. 한국에서는 1928년부터 자선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14년부터 CJ대한통운은 매년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에 필요한 관련 물품의 전국배송을 지원해오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기부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