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AFPBBNews=뉴스1
그러면서 "미네소타가 톱 선발 투수들의 몸값을 매기는 것은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류현진과의) 연결은 주목할 만 하다"고 평가했다.
발델리 감독은 "함께 일하기 좋은 사람들과 함께 편하게 있을 수 있는 곳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난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이들 일부는 미네소타에 올 수 있고 아닐 수도 있다. 모든 대화는 모든 면에서 가치가 있었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스타 트리뷴은 "미네소타는 게릿 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영입할 가능성은 적다. 대신 그 아래 단계인 선수들에 관심이 있다"면서 류현진의 이름을 거론했다.
계약 진행 과정에 있어 아직 초기 단계다. 계약 제안이 어느 한 사람에게 이뤄졌다는 징후도 없다. 다만 발델리 감독이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