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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과이어 대체' 소윤쿠, 4개월 만에 '맨시티 레이더망' 포착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2019.12.0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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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글라 소윤쿠. /사진=AFPBBNews=뉴스1차글라 소윤쿠.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가 레스터시티의 수비수 차글라 소윤쿠(23) 영입을 노닌다는 소식이다.

지난 1일 영국의 더 타임즈에 따르면 맨시티는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소윤쿠의 영입을 시도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윤쿠는 지난 8월 프라이부르크(독일)에서 레스터시티로 팀을 옮겼다. 4개월 만에 맨시티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것이다. 터키 출신의 수비수 소윤쿠는 올 시즌 리그 14 전경기를 뛰며 팀 수비진을 책임지고 있다. 덕분에 레스터시티는 10승 2무 2패(승점 32)를 기록하고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맨시티가 급하게 센터백 영입을 서두르는 이유가 있다. 지난 여름 베테랑 수비수 뱅상 콩파니(33·안더레흐트)가 팀을 떠난 상황에서 아이메릭 라포르테(25), 존 스톤스(25) 등이 잦은 부상에 시달려왔다. 우승경쟁도 힘들어졌다. 3위 맨시티(승점 29)와 선두 리버풀(승점 40)과 격차가 꽤 되는 편이다. 이에 소윤쿠를 데려와 급한 불을 끄려는 것으로 보인다.



레스터시티는 지난 여름 핵심 수비수였던 해리 매과이어(26)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로 떠난 보낸 뒤 대체자로 소윤쿠를 영입했다. 효과를 그야말로 대박. 레스터시티는 매과이어를 내보내면서 수비수 부문 역대 최고 이적료 8000만 파운드(약 1190억 원)를 받았다. 반면 소윤쿠의 이적료는 1900만 파운드(약 290억 원)였다. 매과이어보다 약 4배 정도 저렴한 이적료이다. 수익 면에서도 쏠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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