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박사는 연세대학교와 같은대학교 대학원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메인대학(University of Maine)에서 유기화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정 박사는 약물전달체계(DDS) 관련 소재발명의 권위자로 합성신약, 바이오 베타 등 바이오신약 개발 관련 신사업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를 위한 핵심기술인 폴리에틸렌글리콜(PEG)유도체 특화기술(PEGnology)을 이미 보유하고 있어 향후 제품 개발기간과 비용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노브메타파마는 정 박사의 합류로 당뇨, 비만 등 기존 대사질환 치료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사업영역 확대, 기술경영전문성 강화 등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패스트트랙 1호로 코스닥 이전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노브메타파마는 이달 중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내년 1월 상장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