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은 2일 공시를 통해 자신과 특별관계자의 넥스트사이언스 (6,830원 ▼210 -2.98%) 지분율이 기존 6.46%에서 11.52%로 변동됐다고 밝혔다.
코르키는 지난달 25일 그랑프리1호조합이 해산되면서 투자비율대로 넥스트사이언스 주식 44만4939주를 배분받았다. 또 이날 코르키는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외 4인으로부터 전환사채 145만5670주를 인수할 수 있는 콜옵션 계약도 체결했다.
또 이을규씨와 김욱씨는 지난해 11월 30일 이사회로부터 각각 25만주, 15만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받았다.
진 회장은 "넥스트사이언스의 최대주주로 앞으로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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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넥스트사이언스는 진 회장과 특별관계자 지분 확대 소식에 전거래일 대비 15.38% 오른 9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