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락앤락
본상(winner)에는 버려지는 플라스틱 조각을 모아 만든 '에코 밀폐용기(2018년 영국 출시)'와 모노톤의 파스텔 컬러를 입힌 밀폐용기 ‘비스프리 시리즈(올해 리뉴얼)’, 주물 쿡웨어 ‘살롱 드 오브제(2017년 출시)’ 등 3개 제품이, 특별상(special mention)에는 '웨이브 밀폐용기'가 선정됐다.
‘살롱 드 오브제’는 동일한 디자인의 제품으로 2014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몸체와 손잡이에는 볼륨감 있는 퀼팅 무늬가 적용돼 사용 시 편안함과 안전함을 제공하며, 기능성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좋은 점수를 얻었다.
특별상 '웨이브 밀폐용기'는 물결무늬가 세련미를 더해주면서 동시에 각각의 용기를 안정적으로 쌓을 수 있도록 하는 남다른 기능으로 냉장고 공간을 절약해 유용하다고 평가 받았다.
이강혁 락앤락 한국상품개발본부 상무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중에서도 챔피언십 대회로 불릴 만큼 명망 높은 시상에서 락앤락의 출품작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라이프스타일을 이끌어가는 기업으로서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