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오롱](https://thumb.mt.co.kr/06/2019/12/2019120210030385689_1.jpg/dims/optimize/)
이번 협약은 코오롱글로벌의 60여년 현장경험과 카르타의 드론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결합해 건설현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코오롱글로벌 기술연구소는 2016년부터 드론 사진측량을 건설현장에 도입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실제적인 솔루션을 검토해왔다. 2019년부터는 현장 실무자 사용성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드론 토탈 플랫폼’ 도입에 중점을 두고 연구해 왔다.
임성균 코오롱글로벌 연구소장(상무)은 “이번 협약으로 건설현장에 특화된 드론 스마트 건설기술을 카르타와 공동 개발함으로써, 코오롱글로벌 현장의 생산성과 안전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석원 카르타 대표는 "스마트 건설은 ICT 산업과 전통적인 건설업의 결합" 이라며 "카르타의 첨단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코오롱글로벌의 오랜 현장 경험이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