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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셈, 中 비전옥스 OLED라인 80억원 장비 공급계약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9.12.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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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셈 (7,380원 80 +1.1%)은 중국 디스플레이 생산업체 비전옥스와 80억원 규모 칠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중국 허페이시에 위치한 비전옥스의 V3라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 공정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칠러는 공정 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장비다. 유니셈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생산 기업들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비전옥스는 허페이시에 6세대 OLED 생산 공장을 건설 중이다. V3라인은 비전옥스의 두 번째 플렉서블 OLED 라인이다.



유니셈 관계자는 “LCD에 투자하던 에이치케이씨(HKC)가 지난달 OLED 공장을 착공하는 등 중국 업체들의 공격적인 디스플레이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내년에는 중국 기업들뿐만 아니라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투자가 나오기 시작하면 장비 발주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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