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트로닉스, 추가 주가하락 제한적-메리츠證

머니투데이 송정훈 기자 2019.12.02 07:59
글자크기
메리츠종금증권은 켐트로닉스의 추가적인 주가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메리츠종금증권 윤주호 애널리스트는 2일 "최근 S사향 플래그십 모델 무선충전 모델이 듀얼벤더에서 신규 H사가 진입한다는 뉴스에 주가가 하락했다"고 밝혔다.

윤 애널리스트는 다만 "2020년 신규로 하이엔드급 한가지모델이 추가되며 H사가 받은 물량은 전체 10% 수준의 스페셜 모델로 300만대 내외로 추정된다"며 "따라서 동사의 무선충전 사업부(위츠)의 기존 물량에 큰 영향이 없으며 이에 따라 내년 실적에 큰 영향은 없을 전망"이라고 에상했다.



그는 이어 ‘내년 무선충전 사업부에서 1200억원 규모의 매출이 예상되며 1분기 플래그십 모델향 매출을 빼앗긴다는 가정을 하더라도 추가적인 주가하락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