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계열사 2곳 채무보증 결정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2019.11.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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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계열사인 CJ China Limited가 블로썸푸드제일차 주식회사, 블로썸푸드제이차 주식회사, 큐브제칠차 주식회사로부터 빌린 2000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채무보증 금액은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2.74% 수준이다. 보증 기간은 다음 달 3일부터 2049년 12월3일까지다.

CJ제일제당은 이날 계열사인 CJ Schwan's DE Corp가 MIZUHO BANK, LTD. NEW YORK BRANCH, AUSTRALIA AND NEW ZEALAND BANKING GROUP LIMITED 등 9 곳에서 빌린 5896억5000만원에 대해서도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8.07%에 해당한다. 보증기간은 이날부터 2024년 11월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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