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인천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분양 앞둬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2019.11.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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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연장선 산곡역 및 GTX-B 부평역 예정, 주변 정비사업도 활발

두산건설, 인천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분양 앞둬


두산건설이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52-11번지(산곡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일대에 짓는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의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이 아파트는 총 10개동, 지하 4층~최고 26층, 7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7가구(전용 49~84㎡)가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는 향후 지하철7호선 연장선 산곡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해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 향후 청라국제도시(석남역~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된다.

GTX-B노선 환승역(예정)인 부평역(경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은 송도국제도시부터 시작해 부평과 서울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 일대를 지나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된다.



주변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경인고속도로(부평IC)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중동IC)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주요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육여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단지주변을 인천 원적산과 장수산이 둘러싸고 있으며 인천 나비공원과 원적산공원, 원적산 체육공원, 뫼골놀이공원 등도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향후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산곡역 주변은 산곡4구역과 산곡6구역, 청천1·청천2구역, 산곡2-1·산곡2-2구역 등 정비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만큼 향후 1만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남단에는 마곡초교와 산곡북초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청천중학교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세일고, 명신여고, 인천외고 등도 가깝다. 청천 학원가도 근거리에 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롯데마트(부평점), 롯데하이마트(산곡점), 인천 북구도서관, 인천삼산 월드체육관 등 생활편의시설 등이 풍부하다.

인천시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하는 만큼 청약자격과 대출자격 요건이 까다롭지 않다.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로 짧고 중도금 대출도 비교적 자유롭다.

또 유주택자도 일정 자격 요건만 갖추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한데다가 재당첨제한 규정도 없다. 이에 따라 인천 거주자는 물론 서울 및 경기권역(수도권) 거주자들의 관심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42번지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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