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타, '스마트 건설기술·안전 엑스포'서 건설용 드론 플랫폼 선봬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김태윤 기자 2019.11.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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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카르타 대표(사진 오른쪽)가 부스 방문객에게 카르타의 '올인원 솔루션'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카르타김영훈 카르타 대표(사진 오른쪽)가 부스 방문객에게 카르타의 '올인원 솔루션'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카르타


건설용 드론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마트건설 스타트업 '카르타'가 29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스마트건설기술·안전 엑스포'에서 드론 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스마트 건설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 건설기술·안전 엑스포'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는 행사다. 주관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6개 기관이 맡았다. 이번 행사는 국내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카르타는 이번 전시회에서 '올인원 솔루션'을 선보였다. 드론 데이터 플랫폼으로 건설현장을 스마트화하는 솔루션이다. 드론을 통해 건설 현장을 촬영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현장에 맞게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승수 카르타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카르타가 건설 현장에 최적화된 첨단 디지털 기술로 건설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엑스포에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건설 환경에 적용해 스마트건설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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