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런웨이 드레스 착용…"같은 옷 다른 느낌"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19.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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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몇대몇] '스텔라 맥카트니' 2019 F/W 컬렉션 드레스 착용한 배우 하지원

/사진=뉴스1, 스텔라 맥카트니/사진=뉴스1, 스텔라 맥카트니


배우 하지원이 등 파인 드레스를 입고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28일 오후 하지원은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편집=마아라 기자/사진=뉴스1 /편집=마아라 기자
이날 하지원은 발목까지 내려오는 길이의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원은 허리에 브라운 색상의 가죽 벨트를 매치하고 누드 톤의 글리터 펌프스를 신어 은은한 포인트를 더했다.



특히 하지원이 착용한 드레스는 등 부분이 훤히 파인 디자인으로 반전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원은 길게 늘어진 드롭 이어링과 팬던트 네크리스를 착용하고 머리카락을 하나로 묶어 등이 더 잘 드러나도록 연출헀다.

/사진=스텔라 맥카트니/사진=스텔라 맥카트니
하지원이 착용한 의상은 '스텔라 맥카트니' 2019 F/W 컬렉션 제품인 크레이프 사블레 드레스다. 가격은 200만5000원이다.



런웨이에서 모델은 목 부분에도 드레스와 함께 구성된 가죽 벨트를 착용해 컨츄리 무드를 살렸다. 신발은 플랫폼 하이힐과 가죽이 배색된 롱부츠를 매치했다. 친환경 비건 패션을 강조하기 위해 페이크 가죽과 지속가능한 비스코스 원단을 사용한 아이템들이 눈길을 끈다.

한편 드라마 '초콜릿'은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 분)과 음식으로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셰프 문차영(하지원 분)이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내용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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