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사진=엔씨소프트
28일 모바일게임 순위 분석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리니지2M(청소년이용불가 버전)’은 이날 새벽부터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순위 4위에 랭크됐다. 12세 이용가 버전은 47위다.
'리니지2M'은 엔씨소프트의 최고 기대작답게 출시 이틀 전 진행한 사전 다운로드만으로도 구글 플레이 인기 앱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출시 첫 날인 27일에는 전작인 '리니지M'을 제치고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출시 초반 순조로운 흥행을 이어가면서 '리니지2M'이 '리니지M'의 성적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다만 '리니지2M'은 앞서 출시된 신작들에 비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가 다소 낮다. 지난 7일 출시된 넥슨의 ‘V4’의 경우 하루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3위를 기록했고 ‘리니지M’은 매출 2위로 데뷔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