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홀딩컴퍼니, 최대주주 대상 유증 납입 "빗썸+BTS 드라마 수혜 기대"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9.11.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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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홀딩컴퍼니 (419원 ▼4 -0.95%)는 최대주주인 오션인더블유으로 대상으로 한 50억원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의 납입이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자금은 W홀딩컴퍼니의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W홀딩컴퍼니는 코스닥 상장사 아이오케이 (3,960원 ▼110 -2.70%)컴퍼니와 초록뱀 (5,400원 ▼250 -4.42%)미디어를 보유하고 있다.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는 아이오케이는 코스닥 상장사 비덴트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비덴트는 빗썸코리아의 최대주주인 빗썸홀딩스의 경영권을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이다.

또 초록뱀은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을 노린 드라마 콘텐츠를 제작한다. 내년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을 주제로 한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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