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청하·차예련, 같은 옷 다른 느낌…"우아한 매력"

[스타 vs 스타] 수지·청하·차예련, '발망' 니트 원피스와 드롭 이어링 매치

가수 겸 배우 수지, 가수 청하, 배우 차예련/사진=숲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이기범 기자, 머니투데이 DB

가수 겸 배우 수지(배수지), 가수 청하, 배우 차예련이 클래식한 니트 원피스를 멋스럽게 소화했다.

수지, 청하, 차예련은 패션 브랜드 '발망'(Balmain)의 니트 원피스를 선택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세 사람은 포멀한 분위기의 밀착 원피스에 각기 다른 디자인의 슈즈와 드롭 이어링을 매치해 다채로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세 사람이 선택한 이 드레스는 슬림하게 몸매에 밀착되는 니트 소재의 드레스로, 블랙 앤 화이트 배색과 큼직한 진주 단추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청하, 시원한 샌들과 매치

가수 청하/사진=이기범 기자

청하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미딩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베트남'에 참석했다.

이날 청하는 블랙 앤 화이트 배색과 단추 디테일이 들어간 니트 원피스에 가느다란 스트랩이 돋보이는 샌들을 신어 시원한 패션을 완성했다.

가수 청하/사진=이동훈 기자

긴 머리를 5:5 가르마로 깔끔하게 넘긴 청하는 어깨에 닿을 정도로 길게 늘어지는 실버 체인 드롭 이어링을 착용해 세련된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청하는 눈꼬리를 길게 빼고, 반짝이는 글리터를 활용한 아이 메이크업과 길고 풍성한 속눈썹으로 자신의 매력을 강조했다.

◇차예련, 펌프스로 깔끔하게

배우 차예련/사진=머니투데이 DB

차예련은 지난 10월 서울 신도림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열린 드라마 '우아한 모녀' 제작발표회에서 참석했다.

이날 차예련은 몸에 밀착되는 스타일의 미니 드레스로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여기에 차예련은 앞코가 뾰족한 블랙 하이힐을 착용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어깨까지 내려오는 중단발 머리를 한쪽 귀 뒤로 넘긴 차예련은 체인 타입으로 길게 늘어지는 실버 드롭 이어링을 착용해 독특한 포인트를 더했다.

◇수지, 액세서리로 포인트

가수 겸 배우 수지(배수지)/사진=수지, 숲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수지는 지난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소속사인 숲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클래식한 니트 원피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수지는 화이트 라이닝과 화려한 단추 장식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입고, 다채로운 포즈를 선보였다.

수지는 굵은 웨이브를 더한 붉은빛 긴 머리를 한쪽 귀 뒤로 넘겨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은 것처럼 쥐어 목선을 드러내기도 했다.

수지는 우아한 분위기의 밀착 원피스에 두 가닥의 크리스탈 체인이 길게 늘어지는 드롭 이어링을 선택해 포인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