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결제 서비스 전문기업인 다날은 세계 최초 휴대폰 결제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신용카드, 상품권, 바코드 등 다양한 결제수단과 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출 구성은 2018년 기준 커머스(휴대폰결제∙본인인증) 73%, 디지털콘텐츠 18%, 프랜차이즈 9% 등이다.
김성환 부국증권 연구원은 “다날은 하반기 삼성페이와 협력을 통한 오프라인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론칭함으로써 신규 고객층 확보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며 “온라인 게임 결제 한도가 폐지되었다는 점도 휴대폰 결제 시장 확대 전망에 따른 실적 개선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력사업인 휴대폰 결제 부문을 포함하여 신용카드 간편결제 부문이 큰 폭의 매출 상승을 견인할 전망이고, 신규 사업 페이코인 거래 증가에 따른 매출 상승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