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케이, 버즈빌에 45억원 추가 투자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9.11.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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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탈(VC) 컴퍼니케이 (6,410원 ▼200 -3.03%)파트너스는 광고 플랫폼 전문 회사 버즈빌에 45억원을 추가로 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 버즈빌에만 2015년 첫 투자에 이어 세 번째 투자다.

버즈빌은 2012년 4월 설립된 모바일 광고 및 소셜 마케팅 플랫폼 기업이다. 스마트폰 잠금화면, 위젯, 인앱네이티브애드 등 다양한 영역에 '보상형 광고'를 제공한다. 월 이용자 수는 1000만 명 이상이다. 국내 통신 3사, OK캐쉬백, CJ ONE과 일본 라인, 러시아 스마트폰 제조회사 FLY 등과 협업하고 있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관계자는 "버즈빌의 뛰어난 리워드형 광고 플랫폼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추가 투자글 결정했다"며 "버즈빌은 투자 유치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와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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