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청와대 본관에서 국빈방문한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19.11.24. [email protected]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 위치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브루나이 국빈방문 행사에 애국가와 브루나이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시위대가 큰 음악을 틀고 소음을 계속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경호처와 외교부는 종로경찰서에 공문으로 협조를 요청했고, 경찰서에서 시위대에 몇번 협조를 요청했는데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며 "매우 걱정스럽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