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휘선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경기도와 충청도에는 오늘 새벽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밤 사이, 전라도와 경상서부내륙에는 밤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오전 12시까지 비가 오겠고, 전남과 경남은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7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청주 18도 △춘천 15도 △강릉 20도 △제주 20도 △울릉도·독도 6도 △백령도 10도 등으로 전망된다.
밤부터는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초당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초당 8~12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이나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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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서해상은 오후 12시부터, 남해서부해상과 제주도전해상, 동해중부해상은 저녁 6시부터 풍랑특보가 발표되겠고, 제주도남쪽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어 "새벽 00시부터 아침 9시 사이 내륙에는 가시거리가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