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안에서 자동환전에 글로벌 시황·자산 컨설팅까지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2019.11.25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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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베스트 MTS 어워드] NH투자증권 종합우수상, 자동환전·글로벌 시황제공 등 강점

손안에서 자동환전에 글로벌 시황·자산 컨설팅까지


제7회 베스트 MTS(모바일트레이딩 시스템) 어워드에서 종합 우수상을 수상한 NH투자증권의 '나무'는 손바닥 안에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자산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을 두루 갖췄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자동으로 환전해 해외자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원화주문기능'은 해외자산에 대한 적극 투자가 늘어나는 요즘 투자자들의 편의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의 자유로운 매매를 위해 통합증거금을 통해 거래하고 결제일에 필요한 금액만큼 자동환전·결제되는 논스톱 매매 서비스도 나무의 강점이다.



여러 자산군을 한번에 검색할 수 있다는 점도 나무의 우수성을 보여준다. 현재 나무에서 검색할 수 있는 국내 자산군으로는 국내 주식과 ELW(주식연계증권), 신주인수권, 미니코스피 선물·옵션, 코스닥150지수 선물·옵션 뿐 아니라 금현물과 코넥스, K-OTC 주식 등이 있고 해외 자산군으로는 해외주식, 글로벌 ETF(상장지수펀드) 등이 있다.

투자자는 발행어음, 펀드, ELS(주가연계증권) 및 DLS(파생연계증권), 채권 등 금융시장에서 거래되는 대부분의 금융상품의 정보를 검색하거나 매매할 수도 있다.



NH투자증권은 또 글로벌 자산운용사 뱅가드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해 나무 고객들에게 글로벌 투자정보를 '뱅가드에서 온 편지'라는 메뉴로 제공한다.

커뮤니티 기능과 사용 편의성도 크게 높아졌다. 나무에서는 종목별로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나 씽크풀 등 투자정보 사이트에서의 종목게시판을 한 번에 열람할 수 있다. 보안매체 없이 간편하게 이체할 수 있는 기능과 로그인 없이도 관심화면에서 보유종목 손익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투자자에게 한 발 더 다가서고자 하는 시도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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