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의 반등에도 신규주의 부진에 공모가가 낮게 결정되는 추세로 등락이 엇갈렸다.
공모희망가 7만~8만원으로 12월10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브릿지바이오는 1.75% 오른 5만8000원의 호가로 사흘 상승했고 공모희망가 1만5000~1만9000원으로 12월10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신테카바이오는 1.27% 내린 1만9500원으로 2주째 하락했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일부 종목의 등락이 엇갈렸고 기업공개(IPO) 후보종목도 등락이 엇갈렸으며 바이오관련주는 상승한 종목이 더 많았다.
현대오일뱅크는 1.49% 오른 3만40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으나 게임업체인 크래프톤은 1.27% 내린 39만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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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메디슨은 1.78% 오른 8010원의 호가로 사흘만에 재차 상승했고 SK건설은 2.50% 오른 2만2550원의 호가로 전일의 하락분을 만회하며 마감됐다.
화장품 업체인 네이처리퍼블릭도 2.70% 오른 1만90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필러업체인 아크로스는 1.83% 오른 5만55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다.
스마트글라스 업체인 지스마트는 2.22% 오른 4600원의 호가로 최저가에서 반등했고 제약업체인 한국코러스는 1.69% 오른 60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다.
바이오업체인 비씨켐은 2.86% 오른 3만6000원의 호가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시알릴락토스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진 진켐은 1.09% 오른 1만8500원의 호가로 2주여만에 반등했다.
싸이버로지텍(2만3500원), 엘지씨엔에스(4만5500원), 카카오게임즈(1만7500원), 한국증권금융(1만4500원), 현대삼호중공업(3만9000원), 제너럴바이오(1만6000원), 폴루스(3000원), 노바셀테크놀로지(3400원) 등 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