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 파킨슨병 치료제 임상2상 계획 변경승인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19.11.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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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 (25,750원 ▼1,050 -3.92%)은 지난 21일 식품의약국안전처로부터 파킨슨병 치료제(PT320)의 임상2상 시험계획에 대한 변경승인을 받았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은 초기 파킨슨 질환을 가진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서방형 엑세나타이드(PT320)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비교, 제 2a상 임상시험이다.



임상시험 기관은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이다. 펩트론은 "임상시험 환자 수를 늘리고 환자 선정 기준을 변경했다"며 "국내 3개 이상의 기관에서 약 100명의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수행해 2021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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