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정/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22일 미키정은 "어제(21일) 2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며 "신부와는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다 교제를 시작했다. 1년6개월 정도 만나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미키정은 전 부인인 하리수에게 축하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하리수씨가 따로 연락을 해왔다. '축하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고 응원해줬다"며 "많은 분이 축복해줘 감사하다. 행복한 가정 이루겠다"고 전했다.
미키정의 결혼식 당일인 21일에도 하리수는 인스타그램에 "전 남편이자 친구인 미키정의 결혼식이 있었다"며 "전 일정이 있어서 참석을 못했지만, 두분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란다. 행복하세요"라고 축하메시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