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C연구센터, 서울중부경찰서와 스마트치안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신재은 에디터 2019.11.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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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변 치안환경 개선 및 범죄 감소 위해 노력

CRC연구센터와 서울중부경찰서 MOU 체결 못습/사진제공=동국대학교 CRC 연구센터CRC연구센터와 서울중부경찰서 MOU 체결 못습/사진제공=동국대학교 CRC 연구센터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 스마트 커뮤니티 폴리싱 시스템 Googi 개발 연구센터(임중연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교수, 이하 CRC 연구센터)는 20일 서울중부경찰서(서장 김성종)와 스마트치안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치안 연구·교육·현장적용 활성화 및 협업 △스마트치안 장비 인증 및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공동추진 △대학가 주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대학가 공동체 치안 협의체’ 구성 △기타 스마트치안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등을 진행한다.



또한 학교주변 치안환경 개선 및 안심귀가 생활안전 환경을 조성해 범죄를 줄이고 지역사회 치안 협의체 운용 등을 지자체와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CRC 연구센터는 7년(4년+3년)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97억5천만 원을 지원하는 융합분야의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으로 설립됐으며, 센터장인 임중연 교수를 비롯해 기계공학, 컴퓨터공학, 경찰행정 및 법학과로 구성된 초학제적인 연구진으로 구성됐다.



설립한지 1년 남짓 되었지만 제주자치경찰단, 해양경찰청 등과의 연계사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 국가 전략 등의 초학제간 융합 연구결과를 얻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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