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바이오주 비씨켐의 상승세 지속

21일 코스피시장(2096.60pt)은 기관과 개인은 매수했으나 외국인의 매도로 지수는 1.35% 하락하며 마감됐고 코스닥시장(635.99pt)은 개인과 외국인은 매수했으나 기관의 매도로 지수는 2.14%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의 조정과 신규주의 연속된 부진에 공모가가 낮게 확정되며 하락한 종목이 더 많았다.

공모희망가 2만4000~2만7200원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던 코리아센터는 1만8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되며 15.62% 급락한 2만7000원의 호가로 약세를 보였으며 내일까지 청약을 진행하여 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공모희망가 7만~8만원으로 12월10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브릿지바이오(5만7000원,+0.44%)는 이틀 연속 소폭 상승했고 공모희망가 1만5000~1만9000원으로 12월10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신테카바이오는 1.25% 내린 1만9750원으로 2주여째 하락했다.

오늘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씨에스베어링은 공모가 8400원으로 매매를 개시하여 장초반 8100원을 저점으로 상승했으며 장후반 1만300원을 고점으로 하락하여 8950원으로 매매를 종결하며 청약경쟁률이 높아도 장중 대응에 따라 수익율이 엇갈린 것으로 추정된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보합이거나 하락했고 기업공개(IPO) 후보종목도 보합이거나 하락했으며 바이오관련주는 일부 종목의 상승세가 이어졌을뿐 대체로 약세를 보였고 남북경협주는 하락했다.


SI업체인 엘지씨엔에스는 1.11% 오른 4만5500원의 호가로 재차 상승했으나 삼성메디슨은 5.52% 하락한 787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하락하며 조정을 보였다.

현대삼호중공업은 1.27% 내린 3만900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고 현대아산은 3.34% 하락한 2만315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화장품 업체인 네이처리퍼블릭도 2.78% 오른 1만8500원의 호가로 재차 상승했으나 스마트글라스 업체인 지스마트는 2.17% 내린 4500원의 호가로 최저가를 재차 경신했다.

바이오업체인 비씨켐은 2.94% 오른 3만5000원의 호가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시알릴락토스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진 진켐은 1.08% 내린 1만8300원의 호가로 2주째 하락했다.

이오플로우는 1.32% 오른 1만925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으나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폴루스는 7.69% 하락한 30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다.

메드팩토(4만5500원), 바디프랜드(9500원), 시큐아이(1만1000원), 이스타항공(3500원), 티맥스소프트(2만8500원), 현대엔지니어링(76만원), 현대오일뱅크(3만3500원), 엔쓰리엔(5800원), 덴티스(1만4500원) 등 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