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21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창립 10주년 맞이 릴레이 세미나 중 첫 번째로 '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주거복지정책 발전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LH
LH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향후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주거복지·도시재생·건설기술·해외사업 분야에 대한 릴레이 세미나를 추진 중이다. 이번 세미나는 4개의 분야 중 그 첫 번째로 국민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주거복지정책에 대해 다뤘다.
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박환용 가천대 교수, 지규현 한양사이버대 교수, 김승범 국토교통부 과장,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박사, 김혜승 국토연구원 박사, 송인호 KDI 박사, 최은영 도시연구소 소장 등 주거복지 전문가들이 참석해 우리나라 주거복지정책의 개선할 점과 새로운 정책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황희연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은 “주거복지, 도시재생, 남북경협 등 해외사업, 첨단 건설기술 등 LH의 핵심사업 영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전문가와 시민의 요구를 받아들여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