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제작 웹드라마 '우리를 믿고 기다려주기'의 한 장면.(서울시교육청 제공)© 뉴스1
현재 청소년들의 고민을 공유하고 이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한 웹드라마다. 총 10편을 제작해 매회 5분 영상으로 방영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배우 윤예희씨가 각각 청소년의 고민을 들어주고 꿈을 지지해 주는 상담사와 교장 역할로 특별출연한 것도 볼거리다. 삽입곡인 'Like a whale' 'Breathe' '우리, 서로' 등은 유명 프로듀서인 김형석(Shaun Kim) 작곡가가 썼다. 그는 워너원의 '부메랑'과 보아의 '피드백'을 작곡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웹드라마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힐링이 되고 드라마의 주인공들과 같은 고민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웹드라마를 계속해서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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