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LA 오토쇼’에서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 윌리엄 페퍼(William Peffer) 최고판매책임자(CSO)가 셀토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기아자동차
아울러 기아차는 '기아 미국 디자인 센터(KDCA)'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 셀토스에 휠, 보조램프 등을 추가해 더 견고하고 역동적인 외관을 갖춘 된 ‘셀토스 스페셜 개조차’를 전시했다.
‘하바니로’는 중남미의 매운 고추 이름인 ‘하바네로(Habanero)’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V자 형태의 주간주행등과 빨간 색상의 내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평소에 숨겨져 있는 ‘플러시 도어 핸들’과 나비 날개처럼 위로 접어 올릴 수 있는 ‘버터플라이 윙 도어’ 등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갖고 있다.
‘하바니로’에는 생체 인식 기술을 통해 승객의 건강 및 감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R.E.A.D) 시스템’이 적용됐다.
‘R.E.A.D. 시스템’은 운전자의 생체 신호를 자동차가 인식해 운전자의 감정과 상황에 맞게 차량의 실내 공간을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한편 '2019 LA 오토쇼'에서 기아차는 총 2541㎡ (약 768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셀토스’와 ‘하바니로’를 비롯해 총 27대의 차량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