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도색'(감독 양범) VIP 시사회가 진행되고 있다.
하리수가 주연을 맡은 트랜스젠더의 사랑을 그린 영화 '도색'은 10월 2일 개봉될 예정이다.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하리수가 주연을 맡은 트랜스젠더의 사랑을 그린 영화 '도색'은 10월 2일 개봉될 예정이다.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21일 방송된 KBS1 TV '아침마당'에 출연한 가수 장미화는 '중년의 성형, 자기관리일까?'라는 주제에 대해 "제 나이가 70이 넘었다. 하지만 저는 성형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찬성의 목소리를 냈다.
장미화는 "이 나이 정도 되면 힘든 일을 많이 하거나 술을 마신 다음날에는 얼굴이 못나 보인다"면서 "젊었을 때는 다음 날이면 괜찮아지지만, 나이 먹으면 그게 힘들다. 그대로 반복하다가는 주름이 된다"고 털어놓았다.
장미화는 "너무 티 나게 시술하는 것보다 감쪽같이 예뻐지는 것은 좋다"면서도 "남들이 성형하면 어쩌고저쩌고 하는 건 안 하는 게 좋다. (성형하는 사람들은)자기 자신의 옛 모습을 조금이라도 찾아 보려는 마음인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