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소개팅한 '돌싱 7년째' 박연수 누구

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 2019.11.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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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캡처/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박연수가 생애 첫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방송에 공개됐다.

박연수는 지난 2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해 2살 연하인 토니 정 셰프와 소개팅을 했다. 박연수는 자신을 아이 둘을 혼자 키운 지 7년 된 돌싱이라고 밝혔다.



박연수는 1979년생으로 2001년 영화 '눈물'로 데뷔했다. 데뷔 때부터 '박잎선'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왔다. 2006년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과 결혼해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을 얻었다. 이후 방송 활동을 접고 내조에 힘썼다.

지난 2014년 송종국과 아이들이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게 됐다. 이에 박연수는 '집밥의 여왕' '쿡킹 코리아'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하지만 2015년 10월 결혼 9년 만에 송종국과 합의 이혼했다. 이혼 후 박연수는 두 아이의 양육을 맡으며 '함부러 배우하게' '더 미라클' '운명과 분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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