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만, ‘2020 겨울방학 와이즈만 미래과학 캠프’ 개최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2019.11.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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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26일부터 2020년 1월20일까지 접수

알파고, 자율주행 자동차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심엔 인공지능(AI)이 있다. 미래 산업의 핵심이 될 인공지능의 중요성은 알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그 방법을 모르는 학생들을 위해 와이즈만 영재교육은 특별한 캠프를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창의와탐구사진제공=창의와탐구


‘2020 겨울방학 와이즈만 미래과학 캠프’는 인공지능의 개념에 대한 탐색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래밍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의 원리를 직접 활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오는 2020년 1월31일부터 2월2일, 2월7일부터 9일, 2월14일부터 16일, 경주와 안양에서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은 현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다.

‘인공지능(AI)에 인간의 창의력을 부여하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캠프는 크게 ‘인공지능 역사와 함께하다’, ‘머신러닝을 경험하다’, ‘딥러닝에 빠져들다’, ‘인공지능 창작물 페스티벌’의 4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각각의 프로그램에선 원리에 대한 탐색과 함께 학생들이 스스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돼 있다.



와이즈만 문화SW교육사업본부 박정규 본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미래 사회의 인재로 발돋움하기 위해 꼭 필요한 학습을 경험하게 될 것”라고 전했다. 또 “스스로 프로그래밍을 통해 낯선 상황을 해결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이 발휘되고, 조별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설득하는 힘도 형성될 것”이라고 캠프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캠프는 2020년 1월20일까지 접수받으며, 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선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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