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공모예정주 메드팩토의 상승세

머니투데이 피스탁 2019.11.20 16:33
글자크기
[장외주식] 공모예정주 메드팩토의 상승세


20일 코스피시장(2125.32pt)은 개인은 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지수는 1.30% 하락하며 마감됐고 코스닥시장(649.87pt)도 개인은 매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로 지수는 1.91%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의 조정과 신규주의 부진에도 일부 종목이 상승했다.

공모희망가 3만4000~4만3000원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메드팩토는 5.81% 상승한 4만5500원의 호가로 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고 공모희망가 7만~8만원으로 12월10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브릿지바이오(5만6750원,+0.44%)는 소폭 상승했다.



오늘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우양은 공모가 4200원 대비 44.29% 높은 6060원으로 매매를 개시하여 장초반 6390원을 고점으로 하락했으며 4595원을 저점으로 반등하여 4785원으로 매매를 종결하며 청약경쟁률 대비해서는 다소 아쉬운 결과로 보인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공모가 1만원 대비 1.00% 낮은 9900원으로 매매를 개시하여 장초반 1만450원을 고점으로 하락하였고 장후반 8090원을 저점으로 반등하여 8290원으로 매매를 종결하며 청약에 참여한 기관과 청약자들 대다수가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등락이 엇갈렸으나 변동폭이 미미했고 기업공개(IPO) 후보종목도 등락이 엇갈렸으며 바이오관련주는 일부 종목의 상승세가 이어갔을뿐 대체로 약세를 보였고 남북경협주는 하락했다.


이스타항공은 6.67% 하락한 3500원의 호가로 최저가를 재차 경신했으나 티맥스소프트(2만8500원,+0.88%)는 최저가에서 반등했다.

내년에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예정인 포스코건설은 1.38% 내린 2만860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고 제약업체인 한국코러스는 1.67% 내린 5900원의 호가로 4거래일만에 조정을 보였다.

현대아산은 2.84% 내린 2만3950원의 호가로 사흘만에 조정을 보였고 화장품 업체인 네이처리퍼블릭도 2.70% 내린 1만8000원의 호가로 사흘만에 조정을 보였다.

시각화솔루션 업체인 엔쓰리엔은 1.75% 오른 58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고 스마트글라스 업체인 지스마트는 3.16% 하락한 4600원의 호가로 최저가를 재차 경신했다.

바이오업체인 비씨켐은 4.62% 상승한 3만4000원의 호가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시알릴락토스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진 진켐은 1.33% 내린 1만8500원의 호가로 2주째 하락했다.

싸이버로지텍(2만3500원), 코리아센터(3만2000원), 엘지씨엔에스(4만5000원), 카카오게임즈(1만7500원), 크래프톤(39만5000원), 현대삼호중공업(3만9500원), 현대엠엔소프트(6만4000원), 에이프로젠(1만3100원) 등 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