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럭슬은 리워터월드가 연구개발 및 제조하는 친환경 재활용 절수기의 총판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절수기 제품의 판매와 유통, 지자체 중심의 기간 시설 설비 영업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세 회사는 태스크 포스 팀(TFT)를 구성하기로 했다. 친환경절수기 제조, 판매, 유통사업의 사업성 및 사업방향을 비롯해 지역총판과 판매지역에 관한 사항 등 세부사항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럭슬 관계자는 "협약서 체결 후 친환경 재활용 절수기 제품의 판매, 유통 및 마케팅, 설비 시공과 관련한 조직구성 및 역할 분담을 TFT에서 논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절수 제품 설치와 관련된 법령의 제정까지 이루어져 사업적 환경은 충분하다"며 "리워터월드는 국제특허를 완료하고 제품에 대한 본 생산을 진행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럭슬은 시.도 지자체를 중심으로 적용영역을 넓혀가면서 안정적 판매망을 확보하고, 각종 박람회 참가와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친환경 재활용 절수기 제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