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대우,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내달 분양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2019.11.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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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40층 22개동, 2958가구 중 1915가구 일반분양

현대-대우,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내달 분양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12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주안동 1452-2번지 일원)을 통해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2개동, 전용면적 39~93㎡ 총 2958가구(임대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915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39㎡ 28가구 △45㎡ 57가구 △59㎡A 502가구 △59㎡B 454가구 △59㎡C 186가구 △64㎡ 145가구 △74㎡A 165가구 △74㎡B 262가구 △84㎡A 49가구 △84㎡B 가구 △93㎡ 30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주변으로 교통과 상업시설, 학군 등 생활 인프라시설이 모두 갖춰진데다, GTX-B노선(예정), 인천지하철2호선 연장(계획) 등의 교통호재가 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컨소시엄 사업으로 브랜드 가치도 높다.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통장도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5년이내 아파트 청약 당첨사실이 있어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새 아파트 희소성이 높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올해 10월까지 입주한 아파트는 총 6만1064가구로 이 중 입주 20년 이상(1999년 이전 입주)의 아파트(3만4580가구)는 전체의 약 60%에 달하며 5년 이내(2015년 이후) 입주한 새 아파트는 9839가구로 전체의 16%에 불과하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을 도보 10분 내외로 이용할 수 있고 서울1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 환승역인 주안역도 인접하다. 주안역을 통해 서울 용산역까지 30분 대 이동이 가능하다. 인주대로와 문학IC, 도화IC를 통해 (구)제1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자가용을 이용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B노선(예정)의 수혜도 기대해 볼 수 있다. GTX-B노선(예정)에 인천지하철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이 포함돼 있다. 단지와 인접한 인천지하철2호선 시민공원역에서 2정거장만 지나면 인천시청역에 도착할 수 있다.

인천지하철2호선이 연장(계획)되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까지 연결돼 수도권 광역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1471-4번지 천일빌딩 3층에 마련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1423-30번지에서 내달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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