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플러스, 제품안전성 강화 단체부문 산업부장관상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19.11.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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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제품안전의 날' 시상식에서 조상호 대유플러스 대표이사가 단체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대유플러스20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제품안전의 날' 시상식에서 조상호 대유플러스 대표이사가 단체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대유플러스


대유위니아그룹 계열 대유플러스는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품안전의 날 시상식에서 제품안전성 강화 단체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유플러스는 제품 안정성에 대한 지속적인 분석과 부품 안전성 집중 관리, 제품안전 전문가 육성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수상 공적 내용에 따르면 대유플러스는 지구온난화와 오존층 파괴 원인으로 알려진 프레온 냉매에서 친환경성과 에너지효율이 높은 대체냉매로 전환했고, 가스 배관의 용접공법도 기존의 가스 용접타입에서 부품을 밀착 고정시켜주는 형태의 락링(Lokring)방식으로 변경해 가전제품의 안전성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대유플러스는 1967년 설립 이후 정보통신, 신재생 에너지, 전장, 가전, 신기술 분야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뚜껑형 김치냉장고와 에어컨, 공기청정기, 제습기, 밥솥 등을 제조해 같은 계열사인 위니아딤채에 공급하고 있다.



제품안전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제품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발굴해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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