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농협중앙회와 지난 4월 농업인 복지 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운영 중인 농업인행복콜센터 지원 확대 및 농촌지역 공기청정기 보급 사업을 추진키로 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어르신들이 전화번호 암기 없이 농업인행복콜센터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전용 전화기를 제작했다. 농업인행복콜센터 전용 전화기에는 농업인행복콜센터·119·112 단축버튼이 탑재됐다. 이번 1만대 추가 기증으로 2017년과 2018년 각 1만대 등 누적 3만대의 전용 전화기를 제공했다.
박형일 LG유플러스 CRO는 “농촌을 더 살기 편한 곳으로 만들고 농업인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에 대한 고민의 결과로 농업인행복콜센터 전용 전화기와 공기청정기를 지원키로 했다”며 “앞으로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홈 등 고유한 통신 역량을 기반으로 활기 넘치는 농촌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