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정근우 LG행-롯데 포수 보강無' 2차 드래프트, 총 18명 이적

스타뉴스 더케이호텔(양재동)=김우종 기자 2019.11.2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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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창. 이해창.


2년 만에 열린 한국야구위원회(KBO) 2차 드래프트에서 18명의 새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이 나왔다.



KBO는 20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차 드래프트를 열었다.

2011년 처음 도입된 2차 드래프트는 각 팀의 보호선수 40인 외 선수들을 다른 구단이 정해진 순서대로 지명하는 제도다. 앞서 구단들은 지난 10일 KBO에 40인 보호선수 명단을 제출했다.



지명 순서는 올 시즌 성적의 역순으로 정해졌다. 총 3라운드로 진행된 가운데, 롯데가 1라운드 1순위의 지명권을 행사했다. 특정 구단의 집중 유출을 막기 위해 한 구단에서 지명될 수 있는 총 인원은 4명이며, 유망주 보호차 1~2년차 선수들은 제외됐다.

롯데 최민재 외야수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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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해창 포수 KT
정진호 외야수 두산
이현호 투수 두산
삼성 노성호 투수 NC
봉민호 투수 SK(군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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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변진수 투수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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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보근 투수 키움
김성훈 내야수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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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강동연 투수 두산
홍성민 투수 롯데
김기환 외야수 삼성
LG 백청훈 투수 SK
정근우 내야수 한화
김대유 투수 KT
SK 김세현 투수 KIA
채태인 내야수 롯데
정수민 투수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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