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1위 업체 지위 견고…"내년 이익 17.9%↑"-유안타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2019.11.2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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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20일 삼성화재 (277,500원 ▲500 +0.18%)에 대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높은 점유율과 수익성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손해보험 최선호주를 유지하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내년 이익은 올해 대비 17.9% 성장한 8741억원을 예상한다"며 "전 부문 고른 손해율 개선과 함께 사업 비율 증가 속도 완화가 예상되고 2위권사와 달리 올해 이익 방어를 위한 채권매각이 없었던 만큼 투자영업이익 감소 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손해율은 올해 대비 1.3%pt 개선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경쟁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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