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포체티노 전격 경질... SON도 함께 떠나나

스타뉴스 박수진 기자 2019.11.20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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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AFPBBNews=뉴스1포체티노. /AFPBBNews=뉴스1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7) 토트넘 감독이 경질됐다. 손흥민(27)의 거취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토트넘 구단은 2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경질 사유는 토트넘의 부진한 성적 때문이다. 토트넘은 이번 2019~2020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3승 5무 4패 승점 14점으로 14위에 그치고 있다. 지난 시즌 EPL 4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의 영광과는 어울리지 않는 성적이다.



이에 자연스럽게 손흥민의 거취도 관심사로 떠오른다. 손흥민의 영입 강하게 요청한 이가 바로 포체티노 감독이기 때문이다. 유럽 복수 언론은 포체티노 감독이 떠날 경우 손흥민도 이적할 것이라 내다봤기에 이적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편 토트넘의 후임 감독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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