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홈플러스
먼저 기존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하던 이륜차 및 사륜차 배송을 오는 14일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연장한다. 저녁 퇴근길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장을 본 후 무거운 짐을 들고 귀가하는 불편함을 감수하지 않아도 된다.
실제 지난 8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이 서비스를 도입한 남성점, 신길점 등 10개 점포는 일반 점포와 비교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하는 등 현장의 반응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강서점, 목동2점, 서초점 등 233개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봉천점, 신길3점, 북가좌점, 개봉점 등 4개점 인근 고객(반경 1.5㎞ 이내)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요기요앱을 통해 장보기 주문을 하면 한시간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 앞으로 서비스를 운영 과정을 점차 개선해 운영 점포를 늘려갈 방침이다.
요기요 앱 내에서 ‘편의점’ 카테고리에 접속하면 이용 가능하며 간편식, 가공식품, 신선식품 등 400여종의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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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기획본부장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배송 서비스 혁신에 중점을 두고 고객 쇼핑 경험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변화의 폭을 넓히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