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남친에서 남편으로, 김수미 아들 정명호 누구?

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 2019.11.19 16:06
글자크기

오는 12월 비공개 결혼…임신 소식까지 '겹경사' 전해

사진 왼쪽부터 사업가 정명호씨와 배우 서효림/사진=온스토리 '박철쇼' 캡처, 김휘선 기자사진 왼쪽부터 사업가 정명호씨와 배우 서효림/사진=온스토리 '박철쇼' 캡처, 김휘선 기자


배우 서효림이 오는 12월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예비 남편인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씨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서효림측은 19일 공식 입장을 통해 "정명호 대표와 12월2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또한 결혼 준비 기간 중 새 생명이 찾아왔다는 임신 소식도 전했다.

예비 신랑 정명호씨는 서효림보다 9살 연상으로 현재 식품기업 나팔꽃 F&B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나팔꽃 F&B는 배우 김수미가 소속된 나팔꽃그룹의 계열사로 식품 사업 전개를 위해 설립된 회사다.



'엄마 생각' '그때 그 맛' 등의 브랜드를 유치하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김치를 판매하는 등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정평이 난 김수미를 내세워 다양한 먹거리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가 정명호씨는 고교 시절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하고 한때 영화 제작에도 발을 담근 바 있다.

앞서 서효림과 정명호씨는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효림은 정명호씨의 모친인 배우 김수미와 2017년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인연을 맺어 최근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