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중고차 매매단지 자금관리 솔루션 구축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2019.11.19 14:46
글자크기
지난 18일, 대전시 유성구 디오토몰 자동차복합매매단지에서 열린 '중고차 매매단지 자금관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백승호 디오토몰협동조합 이사장, 신덕순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사진제공=KB국민은행<br>
<br>
지난 18일, 대전시 유성구 디오토몰 자동차복합매매단지에서 열린 '중고차 매매단지 자금관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백승호 디오토몰협동조합 이사장, 신덕순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지난 18일 대전 유성구 디오토몰 자동차복합매매단지에서 디오토몰협동조합과 '중고차 매매단지 자금관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오토몰은 100여개 자동차 매매상사가 입점한 중부권 최대 규모의 실내 자동차 복합매매단지다. 날씨에 관계없이 자동차 쇼핑이 가능하고, 차량 매매 외에도 경정비·보험 등 다수의 자동차 기업들이 영업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자동차 매매 시 수기로 관리하던 정산·지급업무를 국민은행의 펌뱅킹서비스 기반 인하우스뱅킹(기업 맞춤형 자금관리 서비스) 시스템과 연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자동차 매매 관련 각종 대금수납 업무 간소화 △대금지급 업무 전산화를 통한 내부통제 강화 △금융사고 예방 등 중고차 매매단지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