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우 연구원은 상아프론테크 (22,100원 0.00%)에 대해 "내년 시장 투자 규모 확대로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제시했습니다.
상아프론테크는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불소수지계 원재료를 배합 및 혼합)을 활
용한 첨단소재 및 부품 전문 기업입니다. 여러 원재료를 배합 및 혼합해 제품의 특성을 맞출 수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멤브레인 소재도 회사가 신성장동력으로 꼽는 제품입니다. 회사는 올해 1월 핀란드 알스트롬뭉쇼와 E-PTFE 멤브레인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내년부터 3년간 매출이 발생할 예정입니다.
권 연구원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멤브레인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국내외적으로 현재 환경문제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로, E-PTFE 멤브레인은 미세먼지, 대기오염, 수질 문제 등 환경 문제가 이슈화되며 최종소비자 및 고객사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문 보기)
상아프론테크의 강점이자 경쟁력은 여러 원재료들을 배합 및 혼합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물성들을 확보하는 기술력이다.
현재 8가지 다양한 사업에서 수익을 창출하면서 대외적 매크로 영향에 따른 실적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있고, 동시에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다.
향후 2차전지 시장은 확대될 것이고,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라인을 증설하고 팹증설에 나서면서 안정된 매출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환경 문제가 이슈화되는 상황에서 E-PTFE(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 멤브레인의 수요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에 향후 E-PTFE 사업 확대 시, 주가 상승의 트리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