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휴면보험금 찾아주기·우수고객 감사 캠페인 실시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2019.11.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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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보험금,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836억원 찾아줘

지난 14일 김정남 사장(오른쪽)이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거주하는 윤훈기 고객을 방문하여 고객바로알기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보험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의견 및 제안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DB손해보험<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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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김정남 사장(오른쪽)이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거주하는 윤훈기 고객을 방문하여 고객바로알기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보험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의견 및 제안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이달 한달 간 ‘휴면 및 미지급보험금 찾아주기’와 ‘우수고객 및 서비스 경험 고객에 대한 감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매년 '고객 바로 알기' 행사를 열고 '휴면 예금 찾아주기'와 '우수 고객 감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찾아준 보험금만 836억원에 달한다.

올해에는 콜센터 상담과 보상서비스 경험 고객을 자회사 대표와 임원, 우수협력업체 대표 등이 직접 방문하는 행사도 가졌다.



지난 18일에는 김정남 DB손해보험 사장이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는 윤훈기 고객을 방문해 보험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의견과 제안 사항을 듣고 고객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 사장은 "이번 고객 바로 알기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에서 앞장서는 보험사가 될 것"이라며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경영정책에 반영, 실천하려는 노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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