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한국서부발전과 노사관계 협력 MOU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19.11.1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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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신흥식 캠코 경영본부장(왼쪽 첫번째), 김상형 캠코 노동조합위원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한국서부발전 관계자가 '동반자적 노사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관계 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캠코1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신흥식 캠코 경영본부장(왼쪽 첫번째), 김상형 캠코 노동조합위원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한국서부발전 관계자가 '동반자적 노사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관계 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1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한국서부발전과 '동반자적 노사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관계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금융공기업인 캠코와 발전공기업인 한국서부발전이 노사문화와 업무 노하우 공유를 통해 두 기관의 동반자적 노사문화를 확산하고, 노사관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노사문화 우수사례 공유 △노사관계 실무자 역량 강화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제도혁신 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신흥식 캠코 경영본부장은 "캠코는 그간 안정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사가 합심하여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직원들의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업무성과를 향상 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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