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앨범 '러브 포엠' 발매 소감을 전했다./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처
아이유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라 '러브 포엠'"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고생한 것도 버틴 것도 다 네 덕분이다"라는 짧은 소회를 밝혔다.
타이틀인 블루밍은 가수 심수봉의 '백만 송이 장미'에서 영감을 얻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번 앨범에는 수록곡 '시간의 바깥'을 비롯해 총 6곡이 담겼으며, 아이유가 전곡을 작사하고 두 곡의 작곡에 참여했다.
아이유는 투어 콘서트 'Love poem'을 광주, 인천, 부산에서 개최하고 오는 23~24일 서울 공연을 남겨 두고 있다. 내달부턴 대만, 싱가포르,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방콕, 자카르타 등 해외 투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