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다감/사진제공=비비엔터테인먼트
한다감은 지난해 12월 소속사를 통해 개명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사우스포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생활을 하면서 조금은 평범한 이름에서 조금은 독특한 이름으로 남고 싶고 대중에게 좀 더 다가가고 싶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오랫동안 고민했다"며 "큰 고민 끝에 예명을 한다감으로 결정하고 활동하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오랜 기간 한은정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온 한다감은 라디오스타에서 "내 이름이 조금 평범하다"며 "배우로서 특별한 이름을 갖고 싶었고, 다정다감하게 다가가고 싶어 바꿨다"고 말했다.
런닝맨에서도 개명에 대해 "힘들게 바꿨다"며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다감은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배우 한다감은 오는 2020년 1월5일 서울 모처에서 1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할 예정이다. 예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족, 친지,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