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현충시설 탐방·환경정화' 봉사활동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19.11.1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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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지난 16일 '현충시설 탐방·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경남은행BNK경남은행이 지난 16일 '현충시설 탐방·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지난 16일 '현충시설 탐방·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남 창원 애국지사 제당과 죽헌 이교재 순국 기념비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순국선열의 날(11월17일)을 기념해 마련됐다. 경남은행 직원과 가족, 경남동부보훈지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에 묵념을 한 뒤 경남동부보훈지청 보훈 담당자로부터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앞장선 지역 열사와 순국선열의 얼이 서린 현충시설 등에 관한 해설을 들었다.

이어 창원 애국지사 제당과 죽헌 이교재 순국 기념비 인근에 떨어진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했다.



최혜영 경남은행 소답동지점 계장은 "지역 현충시설에 대한 정보를 익히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유익하고 보람됐다"며 "순국선열의 날을 많은 시민과 지역민들이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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